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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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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기업 나이벡은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매년 무역협회가 지난해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 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공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나이벡은 지난 2019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500만불'을 달성했으며, 2년 만에 1000만불을 수상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나이벡의 수출 실적은 148만5000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79%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나이벡은 올해 1분기부터 유럽향 골재생 바이오 소재의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실적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나이벡은 주력 제품인 치과용 골이식재 'OCS-B'를 비롯해 'OCS-B 콜라겐(Collagen)' 등 다양한 골재생 바이오 소재를 유럽과 미국, 중국 등이 포함된 전 세계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나이벡은 내년에도 관련 매출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바이오 소재 생산 공장의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생산 시설은 내년 1분기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시 매출 성장폭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진출 시장을 지속 확대해 가고 있다"며 "브라질과 같은 대형 시장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개별국 인허가를 진행 중으로 향후 수출을 통한 매출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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