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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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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0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농업의 고부가가치와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경영체 10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전국 2100여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심사와 중앙 서면·현장 심사, 발표 심사 등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대상은 강원도 대표 농산물인 감자를 활용해 연간 250만 개가 팔리는 히트상품인 '감자빵'을 개발하고, 도시와 농촌을 잇는 복합문화공간인 카페 '춘천 감자밭'을 운영하는 강원 춘천 농업회사법인 밭㈜이 차지했다. '밭'은 소외된 지역을 관광명소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경북 청송의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름,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전북 익산의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 전남 담양의 농업회사법인 ㈜담양한과명진식품, 강원 강릉 농업회사법인 ㈜무진장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충남 아산의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 전북 순창의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유기지기, 경기 김포의 농업회사법인 ㈜제일영농, 충북 청주의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이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증경영체 사례를 농촌융복합산업 누리집인 '6차산업.com'과 유튜브 등 온라인 사이트 게시하고, 우수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최정미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자금, 컨설팅, 판매망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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