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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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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에너지부는 12일 미 제너럴 모터스(GM)와 한국 LG 에너지 솔루션 합작 벤처에 대한 25억 달러의 저금리 대출을 최종 실행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양사 벤처의 리튬이온 배터리셀 3개 공장건설에 사용된다. 로이터 통신은 7월에 미 정부가 '고급 기술자동차 제조(ATVM)' 대출프로그램에서 벤처기업 '울티엄 셀'에 이 같은 저리융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융자금 지원을 받아 오하이오주, 테네시주 및 미시간주 등 3곳에 새 리튬이온 제조시설이 들어서면서 건설인력 6000명과 3개 공장 가동인원 5100명의 일자리가 생긴다.

로이터는 제니퍼 그랜홀름 에너지장관이 융자 실행을 기해 이날 미시간 공장을 노동부의 줄리 수 부장관, 그레첸 위트머 미시간 주지사 및 레이 커리 전미자동차노동자연합(UAW) 대표 등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주에는 오하이주의 23억 달러 소요 울티머 공장 노동자들이 UAW 가입을 투표가결했다. 이 노조는 점점 커지고 있는 전기차 공급라인의 노조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GM과 엘지 솔루션은 인디애나주에 4번째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 양사가 미시간주에 26억 달러를 들여 짓고 있는 공장은 2024년 문을 연다. 이달 초 울티엄은 테네시 공장에 대한 투자를 2억7500만 달러 증액해 23억 달러로 키운다고 발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중 50%가 2030년 안에 전기차 혹은 플럭인 전기 하이브리드 차량이 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GM은 북미지역 공장에서 2025년 안에 전기차 100만 대를 생산하고 2035년 안에 휘발유로 달리는 차량의 판매를 중단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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