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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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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유일로보틱스에 대해 올해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2011년 12월 설립된 유일로보틱스는 공장자동화시스템과 제조용 로봇을 다양한 산업의 1600개가 넘는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설립 이후 2017년을 제외하고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에는 매출액이 정체되고 3분기까지 영업적자 누계가 16억원에 달하고 있다"면서 "성장에 제동이 걸린 듯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생산 설비를 자동화해야 일감이 생겨 성장을 하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 기업들이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거나 연기하면서 일감이 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고 있어서 올해 4분기도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올해는 영업적자가 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비록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올해와 내년까지 외형이나 이익이 흠이 가긴 하겠지만 성장의 방향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현재 인천 남동공단에 1·2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3공장 부지 매입에 나선다면 일감이 많아져서 생산 효율화를 추구해야 하는 상황이라 판단할 수 있다. 언제인지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3공장 부지 매입 시점이 강력한 매수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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