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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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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내년 상반기 채권시장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이 추가됐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기존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중 현대차증권이 빠지고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이 보고를 맡는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국내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이다. 국고채권(3년) 등 시장 활용도가 높은 15종류 채권에 대해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에서 최고·최저 각 2개 수치를 제외한 평균값으로 산출한다.

금투협은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 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사를 보고회사로 선정한다. 내년 보고기간은 채권·CP는 상반기, CD는 1년간이다.

CD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할 증권사도 재지정됐다. 기존 NH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 대신 SK증권, 한화투자증권으로 바뀐다. 이를 포함 다올투자증권, 교보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나증권, 한양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총 10곳이다.

CD 최종호가 수익률은 CD거래 참고금리와 파생상품 거래 기준금리, 변동금리 대출 기준금리 등으로 활용된다.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특수은행이 발행한 91일물 수익률에 대해 최상·최하 각 1개 수치를 제외한 평균값이다.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는 CP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하는 회사도 1곳 변경됐다. 기존 미래에셋증권 대신 한양증권이 새롭게 지정됐으며, 이를 포함한 BNK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8개사가 보고를 맡는다.

CP 최종호가 수익률은 6개 증권사와 2개 은행에서 A1과 91일물 기준 수익률을 보고받아 최고·최저 1개 수치를 제외한 평균값으로 도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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