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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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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0일 엄격한 방역대책 해제에 따른 경제 재개와 경기지원 기대로 매수 유입했지만 그간 상승에 대한 반동으로 단기이익을 확정하는 매물이 출회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58 포인트, 0.21% 내려간 3169.51로 거래를 끝냈다. 7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하지만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56.64 포인트, 0.49% 올라간 1만1506.79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33.64 포인트, 1.38% 뛰어오른 2474.01로 폐장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50개 종목으로 이뤄진 지수는 0.16% 상승하고서 마쳤다.

은행주와 보험주가 동반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싱예은행이 1.7%, 초상은행 1.4%, 중국핑안보험 3.3%, 중국인수보험 2.3% 떨어졌다.

항만주와 철도 관련주, 항공운송주도 내렸다. 인프라 관련주와 건축주, 소재주, 전력주, 에너지주 역시 밀렸다.

베이징 진위집단은 4.0%, 완화화학 2.4%, 샤먼 텅스텐 1.9%, 바이강철 1.7% 하락했다.

화뎬국제 전력이 2.0%, 다탕국제 발전 1.8%, 화넝국제 전력 1.5% 저하했다.

반면 자동차 관련주와 반도체 관련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면세품주와 소매유통주, 의약품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백화점주 왕푸징이 8.1%, 거리전기 0.1%, 양조주 서더주업 4.6%, 구이어주 마오타이 0.7%, 창청차 3.6%, 유제품주 네이멍구 이리실업 2.9%, 중국여유집단 면세 2.8% 올랐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103억5800만 위안(약 56조9041억원), 선전 증시는 4368억44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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