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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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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NH투자증권은 11일 아스플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스플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87억원,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5%, 185.7% 증가할 것"이라면서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률 2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스플로는 지난해 2분기부터 글로벌 1위 IT 장비 업체인 A사에 OLED 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하였고, 같은해 3분기부터 반도체 장비사인 L사에 공급을 시작했다. 추가적으로 애프터 마켓 시장인 반도체 장비 교체용 부품 관련 매출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4분기에는 대구경과 같은 고스펙 부품이 반도체 팹(Fab)에 적용되는 시공용 부품으로 공급되며 시공용 부품 부문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91억원, 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2.1%, 93.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2분기부터 글로벌 장비 업체 A사에 반도체 장비 신규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스플로는 해외 업체가 점유하고 있는 시장에 가격 경쟁력으로 진출하고 있다. 고객사인 장비사들은 가격이 비싼 글로벌 기업 제품을 채택하기보다는 수익성 개선을 이유로 아스플로 제품 채택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그는 "IT장비용 부품 시장은 규모가 시공용 부품 시장보다 10배 가량 큰 약 5조원으로 추산되기 때문에 아스플로의 장비용 부품 공급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5.8배에 불과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 이상의 매출 성장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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