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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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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테슬라 주가 폭락으로 230조원에 가까운 재산이 줄어들면서 기네스북 최다 재산 손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10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기네스북은 포브스의 억만장자 재산 현황 자료를 인용해 머스크가 지난해 1820억달러(약 227조원)의 재산이 감소했다며 기록 등재 사실을 발표했다.

머스크는 지난 2000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586억달러(약 73조원)의 손실을 넘어서면서 새로운 기록 보유자가 됐다.

다만 기네스 측은 "머스크 재산 감소의 정확한 수치는 확인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머스크의 재산 손실 규모가 2000억달러(약 250조원)에 달한다는 추정도 나온다.

지난해 테슬라는 금리 인상과 전기차 수요 감소로 타격을 받으면서 주가가 연초 대비 65% 급락했다. 이에 대부분 테슬라 주식으로 구성된 머스크의 재산도 크게 감소했다.

재산이 급감하면서 머스크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에게 전 세계 억만장자 1위를 자리를 내줬다.

머스크 외에도 지난해 주가 하락으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800억달러(약 100조원)의 재산 손실을 봤으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780억달러(약 97조3500억원) 규모의 재산이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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