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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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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1일 오전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한진 남서울 택배터미널을 찾아 설 명절 대비 택배 특별관리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어 차관은 이날 한진 관계자로부터 설 특별관리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번 설 명절 기간에도 택배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별관리기간 동안 임시인력 추가 투입 등을 통해 원활한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지난 9일부터 내달 4일까지 4주간을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했다. 이번 설 전후 성수기에는 명절 성수품, 선물 등 택배물량이 11월 평균 대비 약 8~25%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이에 사전대응하고 심야배송 등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종사자 과로방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어 차관은 이어 택배 상·하차 분류작업 작업현장을 살펴본 후 택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특별관리기간에는 물량 증가로 배송이 일부 지연되는 경우에도 택배기사가 별도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 만큼 심야배송 등 무리한 작업은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택배 종사자 안전을 위해 충분한 방한용품 구비와 미끄럼 사고 등 동절기 사고 예방에도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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