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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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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해외건설협회가 11일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해외건설 사업계획 및 수주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글로벌 건설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협회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글로벌 건설시장의 현재와 미래(해건협)', '지역·국가별 진출전략(해건협)', '500억불 수주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지원정책(국토부)'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건설 및 엔지니어링사, 공기업, 금융기관 및 로펌 등으로부터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 새로 마련한 '2부 특별세션'은 글로벌 건설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해외건설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배출권 확보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최근 심화되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의 해외건설 수주전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글로벌 건설기업의 주요 성장 전략'을 통해 선진기업들의 진출전략이 우리 기업에 던지는 시사점을 함께 살펴봤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와 같은 불확실성의 시기에는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회는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운영 중인 '해외건설 원스톱 헬프데스크'를 '해외건설 멘토링 센터'로 확대해 진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와의 가교역할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우리 해외건설은 펜데믹 여파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서도 2021년 실적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3년 연속 300억달러 이상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경기 하강국면 속에서도 수주동력을 유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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