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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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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스티큐브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다수의 글로벌 빅팜들과 기술수출 등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넬마스토바트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상업화 추진이 주요 골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에스티큐브의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hSTC810)'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1년여 만에 임상 1상 종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회사는 지난해 11월 'SITC(미국면역항암학회) 2022'에서 포스터 발표한 데이터 이외에 새로운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업화 논의를 진행했다. 중간용량과 고용량 단계에서 다양한 암종의 유효성 확인에 관한 데이터다.

임상 1상에서의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는 약물에 대한 안전성 확인과 적정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넬마스토바트는 현재 글로벌 임상 1상 마무리 단계다. 약물 투여 6단계 중 마지막 용량(15㎎/㎏)의 용량제한독성반응(DLT)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넬마스토바트의 마지막 용량 투여 환자의 DLT 확인은 이달 말에 예정돼 있다.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는 "신약 개발에는 항상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에스티큐브는 각 임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며, 임상의 결과만큼 속도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해 그 어느때보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현재 글로벌 빅팜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만큼 넬마스토바트의 가치를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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