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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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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2년 중국 교역액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42조700억 위안(약 7882조4200억원)을 기록했다고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격)가 13일 발표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해관총서는 이날 공표한 무역통계에서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5% 늘어난 23조9700억 위안, 수입액이 4.3% 증대한 18조1000억 위안이라고 밝혔다.

무역수지는 5조8700억 위안(1083조8400억원) 흑자를 냈다고 해관총서는 전했다.

뤼다량(呂大良) 해관총서 대변인은 이날 2023년 무역이 여전히 많은 과제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발표회에서 뤼다량 대변인은 불안정한 외부환경을 배경으로 현재 중국 경기의 회복이 견고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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