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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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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세 달 전 임직원이 기부한 근무복이 라오스 남깬마을에 도착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4월 신규 근무복 지급 시 버려지는 기능성 근무복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자 전국 60개 사업소에서 700여벌을 모았다. 근무복에서 로고를 제거한 뒤 선별해 기부단체 '옷캔'을 통해 라오스로 전달했다.

남깬마을은 라오스의 수도에서 약 200㎞ 떨어진 오지 마을이다. 남깬마을 주민은 "날이 더워 얇고 빨리 건조되는 옷이 필요하던 참에 기쁘다"고 전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부를 신설하고 다양한 친환경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서 사용연한이 지난 업무용 PC300개를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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