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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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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3일 미국 인플레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상을 감속한다는 관측에 투자심리를 유지,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1.86 포인트, 1.01% 올라간 3195.31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36.57 포인트, 1.19% 뛰어오른 1만1602.30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34.64 포인트, 1.41% 상승한 2493.13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01% 소폭 상승했다.

중국 경제재개와 경기부양 기대로 위안화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시장 예상을 넘는 중국 무역통계도 매수를 부추겼다.

시가총액 상위 양조주가 동반해서 올랐다.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2.9%, 우랑예 2.68% 뛰었다.

보험주와 은행주, 증권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핑안보험이 2.8%, 중국인수보험 2.5%, 중국은행 1.3%, 초상은행 1.6%, 중신건투증권 6.4% 치솟았다.

의약품주와 항공운송주, 관광 관련주, 가전주, 시멘트주, 소재주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백화점부 왕푸징은 7.9%, 유통주 상하이 바이롄 6.5%, 식품주 포산 하이톈 조미 4.2%, 화장품주 상하이 자화연합 3.8%, 가전주 하이얼즈자 2.5% 급등했다.

반면 자동차주와 통신주, 반도체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광섬유 케이블 장쑤 헝퉁광전이 1.6%, 업무 소프트웨어 융유과기 1.2% 떨어졌다.

발전주와 전력설비주 역시 하락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2880억6200만 위안(약 53조725억원), 선전 증시는 4142억49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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