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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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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중국 국가통계국이 오는 17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하는 가운데 중국의 지난해 성장률이 4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14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통신은 인터뷰한 전문가 10명이 중국의 지난해 GDP가 전년 대비 평균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1년 중국의 성장률인 8%에서 현저히 떨어진 수치다. 또 중국 정부 목표치인 5.5% 안팎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AFP통신은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제조업 활동과 소비에 제동이 걸리면서 성장률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진단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3년 만에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포기했다.

GDP의 약 30%에 달하는 부동산 부문도 여전히 불안해 성장을 짓누르고 있다. 중국이 2020년 내놓은 고강도 규제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규제를 완화하는 대책을 내놓았다.

다만 올해는 중국 경제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세계은행은 최근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이 4.3%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제학자 래리 양은 올해는 "확실성으로 돌아가는 해"라며 "경제 최악의 시기 자체가 이미 지났다"라고 진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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