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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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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이트원 자회사 그리드는 우리은행과 공동개발한 메타버스 시범서비스가 1차 시행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리드가 자체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을 기반으로 조성되는 우리은행 메타버스 시범서비스에는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우리은행 행원들을 위한 ▲디지털 연수원 등이 구축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2D 기반의 '우리메타브랜치'를 개설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이 비대면으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가상공간을 제공해 왔다. 이번 메타버스 시범서비스에 구축되는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는 이같은 기존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3D 기반 플랫폼으로 변경해 실재감과 서비스 이용 편의를 증진시킨다.

이와 함께 ▲정책금융대출 ▲상권·입지분석 ▲각종 사업계획 수립 지원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1대 1 맞춤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리드와 우리은행은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중 메타버스 시범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향후 PC와 태블릿, 모바일, XR(확장현실)기기 등 멀티 디바이스까지 적용 환경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철순 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권에 메타버스 도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고, 미래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하게 될 MZ세대와의 소통 접점도 확대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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