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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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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와 오피스텔 1139채를 사들인 이른바 '빌라왕' 김모씨가 사망하면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전세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공범 11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6일 서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분양대행업자, 중개인 등 11명을 사기 공범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씨와 관련한 전세사기 공범은 총 16명으로 늘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계좌추적, 관련자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김씨는 사망햇으나 이와 관계없이 공범 여부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경찰청은 전세사기 특별단속 기간인 지난해 7월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총 40건, 109명을 송치했다. 이 가운데 26명은 구속됐다. 현재 119건, 533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규모가 큰 주요 사건은 서울청에서 직접 수사 중"이라며 "공범이나 배후세력까지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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