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4
  • 0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전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7개 성급 지방정부가 올해 5%∼6% 경제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15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상하이시, 장쑤성, 저장성, 광둥성, 산둥성, 허난성, 쓰촨성 등 7개 성급 지방정부가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를 5%~6%로 제시했다.

중국 경제 수도로 불리는 상하이시는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5.5%로 제시했다.

광둥성, 저장성, 산둥성은 경제 성장 목표치를 ‘5% 이상’으로 설정해 발표했다.

이밖에 장쑤성은 ‘5% 안팎’으로, 허난성은 ‘6%’, 쓰촨성은 ‘6% 좌우’로 제시했다.

중국 지방정부들은 매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 전체의 경제 성장 목표가 제시되기 전 각급 인민대표대회를 열어 자체 경제 성장 목표치를 발표한다.

7개 성급 지역의 경제 규모를 감안할 때 중앙정부가 제시할 올해 GDP 목표치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17일 발표될 중국의 2022년 GDP 성장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원년인 2020년에 이어 46년 내에 두 번째로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AFP 통신 등 외신은 중국의 작년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중국은 제시했던 목표치인 ‘약 5.5%’의 절반 수준이다. 중국의 작년 4분기 GDP 성장률이 1.6%에 그쳤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