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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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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에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려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사전 설계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안전규제 방향 마련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과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를 비롯 정부 부처와 원자력규제전문기관, 개발자 등 업계와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원안위는 세계 각국에서 개발 중인 SMR의 안전규제 방향성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규제 기관과 개발자 사이 공식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하지만 SMR 안전규제 관련 전문가 세미나를 대외적으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안위는 이번 세미나에서 SMR에 적용된 기술 안전성 확인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개발자에게 제시하겠다는 'SMR 안전규제 방향'을 발제했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 규제 기관과 개발자가 상호 이해도를 높여나가 사전 설계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은 "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i-SMR 개발을 위해 안전규제 방향을 선도적으로 마련하고 적기에 인허가 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SMR안전규제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안위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해 추후 SMR 안전 규제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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