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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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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된 가운데 17일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 내린 3224.24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3% 오른 1만1800.5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4% 상승한 2545.5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6% 오른 3229.4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V자형 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이날 발표된 중국 경제 지표 부진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작년 GDP는 121조207억위안(약 2경 2200조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3% 성장률은 시장 전망치인 2.7%~2.8%보다는 다소 높은 것이지만, 2021년 중국 GDP 성장률인 8.4%와 중국 정부가 제시했던 목표치인 ‘약 5.5%’에는 크게 미달한 것이다.

다만 작년 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하락폭을 제한했다.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 반도체, 호텔 등이 강세를 보였고 보험, 의약품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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