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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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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0일 제로 코로나 해제와 추가 부양책 등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폐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4.53 포인트, 0.76% 올라간 3264.81로 거래를 끝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67.36 포인트, 0.57% 오른 1만1980.62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14.52 포인트, 0.56% 상승한 2585.96으로 마감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53% 뛰었다.

21일부터 시작하는 춘절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도 퍼졌지만 홍콩 증시 강세가 매수 안도감을 주었다.

중국인민은행은 이날 실질적인 기준금리인 LPR 1년물과 5년물을 3.65%와 4.30%로 5개월째 동결했다. 예상대로인 만큼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당국이 기후변동 대책으로 녹색산업을 육성한다는 소식에 배터리 관련주와 전력주가 강세를 보였다.

화뎬국제 전력이 5.2%, 화넝국제 전력 3.2%, 궈뎬전력 발전과 상하이 전력 2.7%, 다탕국제 발전 2.2% 치솟았다.

비철금속주와 금광주, 철강주, 운수주, 자동차주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인터넷 플래폼 기업 지원 뉴스로 통신주와 석탄주, 인프라 관련주, 은행주 역시 상승했다.

쯔진광업이 2.9%, 건설은행 0.18%, 중국인수보험 0.31%, 중국핑안보험 0.56%, 중국전신 10.0%, 중국롄퉁 7/0%, 중국이동 4.4% 급등했다.

반면 증권주는 매물에 밀렸다. 궈롄증권이 2.2%, 중타이 증권 1.4%, 광다증권 1.2%, 둥팡증권 1.1% 떨어졌다.

바이오 관련주, 양조주, 맥주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1.1%, 헝루이 의약 0.23%, 거리전기 0.14% 내렸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290억2800만 위안(약 59조9820억원), 선전 증시는 4200억82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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