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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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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하이브의 주가가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공백에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걸그룹 '뉴진스'의 활약이 이어지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덕분이다. 증권가에서는 뉴진스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줄상향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의 주가는 지난달 13일 이후 현재까지 20%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달 13일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30·김석진)이 신병교육대에 군입대한 날이다. 당시 주가는 15만5500원에 머물렀지만 현재 주가는 18만6500원까지 올라섰다.

방탄소년단이 하이브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65%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의 군입대로 매출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주가는 되려 상승하고 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BTS 완전체 활동이 사라지면서 일각에선 우려가 나왔지만 소속사 후배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빈자리를 채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가 뛰어난 활약을 나타내며 BTS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빌보드 트위터 등에 따르면 뉴진스의 첫 싱글 'OMG'의 선공개곡인 '디토(Ditto)'가 '핫100'에서 96위로 진입했다. K팝 그룹 중 핫100에 차트인한 이력이 있는 그룹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단 셋 뿐이다.

증권가에서는 뉴진스의 빌보드 핫100 차트 진입 등을 이유로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19만2000원에서 23만원으로 올렸고, 메리츠증권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눈높이를 높였다. 이밖에 한화투자증권, IBK투자증권, 교보증권, 다올투자증권 등이 이달 들어 하이브의 적정주가를 상향했다.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뉴진스의 핫100 차트인 배경은 높은 스트리밍 성적에 기인한다"며 "뉴진스는 국내에서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음악시장에서 K팝 기준 최소 3위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활동 빈도가 잦고 간접매출 수익화에서 압도적인 역량을 가진 하이브 산하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뉴진스는 블랙핑크 이상의 성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면서 "또 뉴진스의 성공이 보여준 K팝 걸그룹의 글로벌 히트 가능성은 2분기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인 미국 걸그룹 프로젝트의 흥행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 역시 "뉴진스는 4세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BTS 공백에도 불구하고 기존 IP(지식재산권)에 신규 IP 3팀이 추가될 예정으로 미국 현지 걸그룹 프로젝트는 2분기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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