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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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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5일 미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30엔대 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30.13~130.14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28엔 떨어졌다.

지급을 위해 달러가 필요한 수입기업 등이 엔 매도, 달러 매수에 나서는 것도 엔화에 부담을 주고 있다.

24일 S&P 글로벌이 내놓은 1월 미국 구매관리자 지수(PPI)에선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다.

경기 확대와 축소를 가름하는 50을 하회한 상태이지만 시장 예상을 상회, 개선함으로써 미국 경기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후퇴해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15분 시점에는 0.52엔, 0.40% 내려간 1달러=130.37~130.39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30.10~130.20엔으로 전일에 비해 0.50엔 올라 출발했다.

앞서 2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 만에 반등, 23일 대비 0.50엔 오른 1달러=130.10~130.20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장기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융긴축 완화 자세와 2년물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저하했다. 지분조정 엔 매수도 유입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14분 시점에 1유로=141.92~141.94엔으로 전일보다 0.52엔 떨어졌다.

1월 유로존 종합 PMI가 50.2으로 50을 웃돌았다. 유로존 경기와 견실함을 확인하면서 엔 매도, 유로 매수가 활발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내리고 있다. 오전 9시14분 시점에 1유로=1.0883~1.0885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06달러 내렸다.

유럽중앙은행(ECB) 당국자가 대폭 금리인상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면서 유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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