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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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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셀루메드는 금오공대가 출원·등록한 퍼스널 모빌리티 배터리 안전성 향상을 골자로 하는 핵심 특허기술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 확보를 통해 셀루메드는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사업에 필수적인 배터리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여러 대의 퍼스널 모빌리티 배터리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배터리를 대상으로 제어명령을 선택 전송,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전기이륜차 교체형 배터리에 대한 KS 표준을 제정·고시한 바 있다. 해당 표준에는 ▲배터리팩에 대한 성능 ▲충방전용 커넥터 ▲통신프로토콜 ▲안전성·내구성 시험방법 등 전기이륜차 배터리팩의 핵심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교체형 배터리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셀루메드는 국내 교체형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초 글로벌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와 전기이륜차·2차전지 배터리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셀루메드는 BYD와 협업뿐 아니라 자체 연구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해 올해 안에 전기이륜차 교체형 배터리의 정부승인과 양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절차는 이미 진행 중으로 연내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 진행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강용주 셀루메드 부사장은 "BYD와 업무협약에 이어 세부적인 추진 사업과 역할을 명시한 본계약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전기차·2차전지 사업의 후발주자이지만 국내와 유럽에서 교체형 배터리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어 사업 성공은 물론 교체형 배터리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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