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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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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미국 포드자동차의 독일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포드 경영진들은 독일 자를루이 공장 매각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매각 가격을 포함해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포드 측은 "우리는 자를루이 공장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해 다양한 옵션을 살펴보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잠재적인 구매자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포드는 지난해 6월 독일 자를루이 공장이 2025년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신 스페인 발렌시아 공장과 독일 쾰른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독일 자를루이 공장은 약 46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포드는 노조 측에 2025년 생산을 중단해도 700명의 근로자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아직 협상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무산될 수도 있다고 WSJ는 전했다. 포드는 BYD 외에도 캐나다 전장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도 매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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