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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2022년 11월 경기일치 지수는 전월 대비 0.3 포인트 저하한 99.3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25일 보도했다.

매체는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11월 경기동향 지수(CI 2015년=100) 개정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속보치 99.1에서 0.2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광공업용 생산자 출하지수, 투자재 출하지수, 소매업 판매액, 도매업 판매액, 수출수량 지수 등이 악화했다.

내각부는 일치지수의 3개월 이동평균 등 추이에서 기계적으로 구하는 경기 기조판단을 "개선을 보이고 있다"로 유지 제시했다. 2022년 2월 이래 10개월째다.

2~3개월 후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는 전월보다 1.2 포인트 떨어진 97.4로 나타났다. 2개월 만에 저하했으며 속보치 97.6에서 0.2 포인트 하향했다.

최종수요재 재고율 지수, 광공업용 생산재 재고율 지수, 실질 기계수주, 신설주택 착공 면적, 소비자 태도지수 등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CI는 지수를 구성하는 경제지표의 움직임을 통합해서 산출한다. 매달 경기변동 크기와 속도를 표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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