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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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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미국 화학기업 3M과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3M은 이날 글로벌 경제 둔화와 소비자 수요 감소로 인해 전 세계에서 2500명의 직원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3M의 전체 직원은 2021년 말 기준 약 9만5000명이다. 2500명은 전체 인력의 2.6%에 해당한다.

3M은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매출과 순이익 전망을 모두 하향조정했다.

이날 발표된 쓰리엠의 4분기 순익은 5억4100만달러(약 6670억원)로 전년 13억4000만달러(약 1조6515억원)와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6% 감소한 81억달러(약 9조9832억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기간 매출이 증가한 마스크 수요가 줄었다. 회사 측은 올해 마스크 매출이 4억5000만달러(약 5546억원)에서 5억5000만달러(약 6678억원) 사이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버도 자회사인 우버화물도 직원 150명을 정리해고했다.

리오 론 우버화물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우버화물이 전체 직원의 약 3%인 150명을 해고했다고 전했다.

론 CEO는 "물류 시장은 현재 우리의 고객 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역풍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는 작년에 채용을 가속화했지만, 예상대로 물량이 실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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