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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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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1월 셋째주 비금속 광물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정책이 해제되면서 기업 활동이 살아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중국의 경기 부진 영향으로 유연탄 가격은 하락했다.

26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발표한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3주차 아연 가격은 5.2% 상승했다. 구리 3.3%, 니켈1.1%, 철광석 0.5% 순으로 올랐다.

중국의 경기 지표가 부진함에도 코로나 봉쇄 정책이 해제되면서 기업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에 비철금속 상승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연은 런던금속거래소(LME) 재고량이 전주 대비 10.1% 급감하는 등 19주 연속 공급보다 수요가 넉넉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니켈은 세계 1위 생산업체의 플랜트 유지 보수가 추진되면서 올해 생산량이 최대 7% 감소할 전망이다. LME 재고량도 전주 대비 감소했다. 구리는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에 반대 시위가 계속되면서 대형 광산의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반면 유연탄은 7.6% 하락했다. 광해광업공단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전주 대비 1.8%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유연탄 수요가 증가했지만, 그보다 중국의 경기 부진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경기가 부진한 탓에 발전사 가동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유연탄 수요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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