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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속 본격적으로 시작된 어닝 시즌에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평가하면서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거래일째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9.88포인트(0.03%) 오른 3만3743.8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3포인트(0.02%) 빠진 4016.2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92포인트(0.18%) 하락한 1.1313.36에 장을 닫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에 따르면 주요 지수는 장 초반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뒤 회복했다.

전날 장 마감 뒤 부진한 가이던스(전망치)를 내놓은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장 초반 손실을 대부분 만회했으나 0.59% 빠진 채로 마감했다.

반면 이날 실적을 발표한 보잉과 AT&T는 실망스러운 실적에도 불구하고 각 0.31%와 6.58% 상승 반전했다.

보잉은 지난해 4분기 6억50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보고해 흑자를 예상했던 시장을 실망시켰다. 주당순이익(EPS)도 0.20 예상을 뒤집고 달러마이너스(-) 1.75달러를 기록했다. AT&T는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지만, 월가 추정치를 상회하는 4분기 가입자 증가를 기록했다.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매출과 순익 모두 시장 기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4분기 매출 243억2000만 달러, 조정 EPS 1.19달러다. 시장 추정치는 매출 241억6000만 달러, EPS는 1.13달러였다.

그러나 전년도 같은 분기엔 매출 177억2000만 달러, EPS 2.52달러였다. 차량 가격 인하에도 인도 및 생산 대수는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 테슬라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 인수에 추가로 투입된 130억 달러 부채 중 최대 30억 달러를 상환하기 위해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소식통에 따르면 테슬라 주식을 파는 대신 트위터 신주를 발행하는 방안을 지난해 12월 논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 동부시간 오후 5시43분 현재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1.82% 오른 2만3392.66달러, 이더리움은 0.15% 상승한 1617.43에 거래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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