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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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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하나증권은 26일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광학통신 부문 적자와 패키지 부문의 저조한 영업이익률에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대비 20% 하향했지만, 주가의 선행성을 고려해 목표주가 1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1조9684억원, 영업이익은 68% 줄어든 1012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나증권은 두번의 보고서를 통해 실적을 하향했는데 해당 전망치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추정치를 하회한 주요인은 광학통신 부문의 적자 시현과 패키지 부문의 저조한 영업이익률"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은 이보다 소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연말 재고조정 이후 고객사들의 수요 회복이 감지되지 않아 유의미한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컴포넌트와 광학통신 부문은 주요 거래선의 플래그십 출시 및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삼성전기의 분기 실적이 가파르게 하향된 주요인은 컴포넌트 부문의 탄력적인 가동률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였다"며 "가동률을 낮추면서 재고는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수요 회복시에는 가동률 상승으로 인해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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