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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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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NH투자증권은 26일 LX하우시스에 대해 "올해 이익률 개선은 분명하며 주택 시장 회복 속도가 이익 개선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하우시스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8785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외형은 축소되는 반면 이익률은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원자재 가격, 대리점 증설 등과 관련한 각종 비용 부담이 완화 중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이익률 개선은 분명한 가운데 주택시장 회복 속도에 따라 이익 개선폭이 결정될 것"이라며 "절대적인 금리 수준이 높은 점을 고려해 올해 주택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줄어든 47만호로 가정했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5% 늘어난 9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형 축소는 불가피하나 각종 비용 부담 완화 중이며 B2B(기업간 거래)향 건자재 매출이 양호한 가운데 자동차 사업은 실적 개선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달 넷째주 기준 폴리염화비닐(PVC) 가격은 톤당 890달러로 2021년 고점 대비 49% 하락했다"며 "주요 제품인 창호 가격을 2021년 초 대비 약 9% 인상했지만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판매가 부진해 마진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이고 결국 주택 거래량 회복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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