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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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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메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 복구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21년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워싱턴 국회의사당 폭동 이후 2년 만이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메타의 글로벌 담당 사장 닉 클레그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우리는 미국과 같은 민주주의 사회의 선거 상황에서 공개적이고 민주적인 토론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들은 그들의 정치인이 말하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들을 수 있어야 투표함에서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는 모두 지난 2021년 1월 6일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통령 선거 패배에 불복해 국회의사당을 공격한 사건 후 현직 대통령을 플랫폼에서 차단하기로 전례 없는 결정을 내렸다.

트위터는 당시 영구 금지 결정을 내렸고 일시적인 중단이라고 밝혔던 페이스북은 2년 만에 복구 허용을 결정했다.

클레그 사장은 당시 상황에 대해 "특별한 상황에서 내린 특별한 결정이었다"라며 "위험이 충분히 줄어들었으므로 설정했던 2년의 일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메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다시 위반할 경우 심각한 정도에 따라 1개월에서 2년까지 다시 계정이 정지된다.

앞서 트위터도 지난해 11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복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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