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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6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한다는 관측에 미국 장기금리 하락으로 미일 금리차가 촉소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선행시켜 1달러=129엔대 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29.32~129.34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1.11엔 치솟았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25일 기준금리 인상폭을 0.25%로 축소하는 한편 경제가 전망대로 진전을 보이면 이제껏 누적한 금리인상 효과를 지켜보고자 현행 금리수준을 유지할 방침을 밝혔다.

연준도 다음주 개최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을 축소한다는 예상이 확산해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일본은행의 금융완화 정책 수정에 대한 생각이 일단 후퇴하면서 엔저, 달러 강세가 진행함에 따라 지분조정을 목적으로 한 엔 매수 역시 유입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7분 시점에는 1.18엔, 0.90% 올라간 1달러=129.25~129.27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은 건국기념일로 휴장했다. 전날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30.10~130.20엔으로 24일에 비해 0.50엔 상승 출발했다.

앞서 2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2거래일째 상승, 24일 대비 0.60엔 오른 1달러=129.50~129.60엔으로 폐장했다.

연준의 금융긴축 완화 자세로 미일 금리차가 축소한다는 관측이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유인했다.

주초에 엔저, 달러 강세에 대한 반동으로 지분조정 엔 매수, 달러 매도가 들어왔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45분 시점에 1유로=141.10~141.13엔으로 전일보다 0.81엔 뛰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45분 시점에 1유로=1.0916~1.0920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36달러 올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적극적인 금융긴축을 계속한다는 전망으로 유로 매수, 달러 매도가 활발해졌다.

독일 IFO 연구소가 전날 발표한 1월 경기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해 유로존 경제의 견조함을 보여준 것도 유로 매수를 부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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