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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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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 소비심리가 전국 평균을 밑돌며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제주지역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 심리 지수는 87.6으로 전월대비 1.7p하락했다.

반면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0.5p 상승한 90.7을 나타내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로서 소비자의 경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클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을 경우에는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제주도가 고물가와 고환율 등의 외부적 요인을 공유하지만, 제주지역 소비심리 변화가 전국 평균 수준을 하회하며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가계의 재정상황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3p 하락한 80, 생활형편전망CSI도 5p 떨어진 80을 나타냈다.

제주도민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은 어두웠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대비 각각 2p, 3p가 떨어졌다.

조사는 1월9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내 300가구(응답 27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화,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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