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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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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27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에도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가 예상된다며, 실적 개선을 위해 충분한 편성 수량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1952억원, 영업적자 97억원으로 어닝쇼크를 추정한다"며 "방송 편성 부재 및 박스오피스 부진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방송 부문과 극장 부문 모두 영업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별도 부문 '재벌집 막내아들' 관련 정산 수익의 분기 내 반영에도 슬롯 부재로 인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국내 자회사는 온라인 스트리밍서비스(OTT)향 오리지널 납품 지연으로 큰 폭의 적자가 지속 중인 가운데 PPA 상각비 부담도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극장 부문도 4분기 라인업 약화로 박스오피스 성적이 주춤했으며 관련 수익도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봤다.

다만 이 연구원은 콘텐트리중앙이 아쉬운 편성 수량 부족에도 글로벌 흥행작들을 통해 중장기 선순환 구조를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공개된 '정이', '재벌집 막내아들', 카지노' 등이 글로벌 흥행 중이고 기존 흥행작들은 이미 시즌2를 제장 중"이라며 "3분기 'DP 시즌2' 방영 시 수익성 강화 효과가 체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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