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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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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미래반도체=미래반도체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미래반도체는 시초가 대비 3200원(26.67%) 오른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엔 가격제한폭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는 공모가인 6000원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반도체 유통 전문기업 미래반도체는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6~1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938.26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2조5333억1685만원이 모였고, 총 11만7489건이 청약 접수됐다.

미래반도체는 지난 1996년 삼성전자 출신의 반도체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했다. 현재 전체 임원 중 삼성전자 출신 반도체 전문가 임원이 66.7% 포진해 있다.

회사 설립과 동시에 삼성반도체 유통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2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유통 파트너 계약, 2018년 삼성 전장용 반도체 시장 진입을 통해 반도체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미래반도체의 메모리 매출 비중은 약 40%이며, 주요 제품으로는 D램, 낸드 플래시, SSD(고속 보조기억 장치) 등이 있다. 시스템 반도체 매출 비중은 약 60%로 터치 컨트롤러 IC(집적회로), 카메라 이미지 센서, PMIC(전원관리 집적회로) 등을 공급하고 있다.

◇협진=3년 10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한 협진이 거래재개 첫날 20% 넘게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협진은 시초가 대비 530원(23.66%) 내린 1710원을 기록 중이다. 협진의 시초가는 평가가격인 4480원의 50% 수준인 2240원으로 결정됐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심의 결과 협진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협진은 롯데제과 기계장치 수주를 시작으로 실적 개선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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