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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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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 주재로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Food(K-푸드) 수출 확대 추진본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추진본부는 정 장관이 직접 본부장을 맡아 K-푸드로 잘 알려진 한국 농식품뿐 아니라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해외 농업기반 시설 건설 등 연관 산업을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수출 확대 정책 방향을 수출업계 등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장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 대표 등은 수출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보였고 정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130억 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업계는 "K-문화의 세계화로 인해 K-푸드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져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수출시장 다변화와 함께 한인 시장을 넘어 주류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팜 수출업계는 "네덜란드 등 선진국에 비해 수출 규모는 작지만 정보통신기술(ICT)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팜에 대한 수출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농기자재 수출업계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5대 농기계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 개발 도상국을 중심으로 부품 수출 후 현지 완제품 조립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자업계는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품종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구개발(R&D)에 대한 정부의 지원 강화를 건의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뜻을 하나로 합치면 농식품 100억 달러, 연관 산업 30억 달러 이상의 수출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진 본부를 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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