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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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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대형 화학업체 다우는 2022년 10~12월 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든 118억6000만 달러(약 14조5724억원)에 그쳤다고 CNBC와 마케워치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다우가 이날 발표한 10~12월 분기 결산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에너지 코스트 상승과 수요 부진, 공급망 혼란의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다우 순매출은 리피니티브 IBES가 사전 조사한 시장 예상 중앙치 120억 달러를 밑돌았다.

순이익은 6억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7억3600만 달러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당 영업이익도 예상치 0.58달러를 하회한 0.46달러에 머물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생산 코스트가 지난 여러 분기 동안 뛰었고 중국의 엄격한 방역대책 제로 코로나가 수요를 압박했다.

다우는 2023년에는 10억 달러 규모의 코스트 삭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영업경비를 5억 달러 절감할 방침이며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사업기반을 조정할 생각이다.

또한 종업원의 5%에 상당하는 2000명을 감원한다.

이와 관련한 구조조정 비용으로 다우는 203년 1~3월 분기에 5억5000만~7억2500만 달러를 계상할 예정이다.

2023년 사업 전망과 관련해 집 피터링 다우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인플레 감속과 에너지 개선 등 초동적인 밝은 징후도 보인다며 "하지만 당분간은 신중하고 적극적으로 코스트 관리와 경영효율 개선에 애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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