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최근 지분 인수를 단행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스포스 이사회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엘리엇이 회사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이사를 지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엘리엇은 이사 선임을 위해 기술 회사 임원들을 포함해 다른 업계에서도 사람을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WSJ는 지난 23일 엘리엇이 세일즈포스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엘리엇은 세일즈포스 지분 매입 목적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엘리엇이 일정 의결권 지분을 확보한 뒤 자산 매각과 구조조정, 지배 구조 개선 등을 요구한 이후 차익 실현을 노릴 것이란 전망이 내놓았다.

엘리엇은 지분을 확보한 기업 경영에 적극 개입하는 월가의 가장 강경한 행동주의 펀드로 알려져 있다.

다만 소식통들은 엘리엇이 세일즈포스와 협의 중이며 양측이 이사 자리를 놓고 갈등을 빚기 보다는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