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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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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올해 친환경 선박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50% 늘어난 1450여억원이 투입된다. 수소·암모니아 선박 엔진 개발 등 무탄소 선박의 핵심기술과 기자재 국산화 관련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이 같은 친환경선박 기술 개발지원 계획을 담은 '2023년 친환경선박 개발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예산은 1454억원으로 전년(956억원) 대비 52% 증가했다. 이는 해양수산부와 중소기업벤처부 등 정부 합동으로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722억원 ▲실증지원 350억원 ▲시험평가 319억원 ▲인력양성 63억원 순으로 크게 4개 분야에서 총 73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미래 친환경선박의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선박 기술에 329억원, 액화천연가스(LNG)선박·전기추진 선박 핵심기술 국산화와 풍력추진 보조장치 등 온실가스 저감장치 개발에 393억원을 지원한다.

시험·검사기준 개발에는 110억원, 시험·평가 시설 구축에는 209억원을 투입한다. 수소·암모니아 시범 선박건조에 195억원, 해상 실증을 통한 시장진입 지원에는 155억원이 배정됐다. 미래 선박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에는 63억원이 지원된다.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미래 선박시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친환경 규범 정립으로 시장 흐름이 친환경 선박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미래 선박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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