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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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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지난해 담배가 36억 갑 넘게 팔리면서 전년보다 판매량이 1.1% 늘었다. '연초'라 불리는 궐련 담배 판매는 전년보다 줄어든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는 21% 급증했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2년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 판매량은 36억3000만 갑으로 1년 전에 비해 1.1% 증가했다.

궐련 담배의 판매량은 1.8% 감소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량이 21.3% 오르면서 전체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판매량(43억6000만 갑)과 비교하면 16.8% 줄어든 셈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판매량(34억5000만 갑)과 비교하면 5.3% 증가했는데, 기재부는 면세 담배 수요가 국내로 흡수된 효과가 지난해까지 이어진 것으로 봤다.

2019년 대비 2020년(-0.14%)과 2021년(-0.17%)에는 판매량이 실질적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0.44%)에는 이를 다시 회복해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이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 비중은 약 15%까지 올랐다.

궐련 담배의 판매량은 30억9000만 갑으로 전년보다 1.8% 줄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5억4000만 갑으로 21.3% 늘었다.

지난해 제세부담금은 담배 반출량(36억1000만 갑)이 전년보다 1.4% 증가하면서 1.1% 오른 1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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