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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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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은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 감) 판매가 시작됐다고 31일 밝혔다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지진, 화재뿐 아니라 동상해(추위나 서리로 인한 눈꽃 피해), 일소(햇볕 데임) 피해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가입 농가는 필요에 따라 보장받는 재해 중 일부를 제외해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다.

올해 보험 가입 대상 품목은 3개 품목이 확대된 총 70개 품목이며, 품목별 보험 가입 기간은 파종기 등 재배 시기에 맞춰 운영되고 있어 농가경영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료는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만들어진 정책보험인만큼,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국가에서 보험료의 33~60%를 지원한다.

여기에 지자체에서 34~45%를 추가로 지원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시군에 따라 0~33%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작년에는 냉해,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 도내에서 과수 4종 품목으로 농가 1646곳에서 피해를 입어 48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김현미 전북총국장은 "지난해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 태풍으로 인한 호우 피해 등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올해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재해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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