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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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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31일(현지시간)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 올리고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 영란은행은 0.50% 각각 인상한다는 관측 속에서 경계감이 퍼져 혼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17 포인트, 0.17% 내려간 7771.70으로 폐장했다.

금융긴축 계속에 따른 영국 경기의 악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은행주와 자원주, 자본재주 등 경기에 민감한 종목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공표한 2023년 경제전망에서 영국 성장률을 선진 7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하향 조정했다.

영국 경제는 올해 역성장에 빠진다고 예측해 작년 10월 시점의 0.3% 성장 전망에서 대폭 낮췄다.

애브라즈가 12.59%, 오케이도 그룹 5.33%, 롤스로이스 3.10%, BT 2.62% 급락했다.

M&G도 2.46%, 광산주 프레스니요 1.79%, 앵글로 아메리칸 1.53%, 유나이티드 유틸리티 1.76%, 스미스 그룹 1.65%, 렌토킬 이니셜 1.51% 하락했다.

반면 다이아지오는 3.21%, 폴리메탈 인터내셔널 1.75%, 콤패스 그룹 1.29%, 코카콜라 HBC 1.03% 올랐다.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역시 0.95%, 오토 트레이더 0.93%, 유니레버 0.90%, 피닉스 그룹 0.88%, 렉키트 0.77%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2.19 포인트, 0.01% 소폭 오른 1만5128.27로 거래를 끝냈다.

자동차주 BMW가 1.91%, 포르쉐 1.87%, SAP 1.20%, 독일 증권거래소 0.89%, 메르세데스 벤츠 0.63% 뛰었다.

지멘스 에너지도 0.61%, 폭스바겐 AG 0.54%, 엔진주 MTU 에어로 0.48%, 도이치 텔레콤 0.47%, 헹겔 0.46% 올랐다.

하지만 푸레제니우스 메디컬은 2.05%, 자르토리우스 1.32%, 의약품주 메르크 1.29%, 알리안츠 보험 0.97%, 하노버 뤽 0.90%, 브렌타그 0.96% 떨어졌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도 전일에 비해 0.41 포인트, 0.01% 올라간 7082.42로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263.76 포인트, 1.00% 뛰어오른 2만6599.74로 닫았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에서 IBEX 35 지수는 15.30 포인트, 0.17% 내려간 9034.00으로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1.19 포인트, 0.26% 밀린 453.21로 각각 종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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