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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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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NH투자증권은 1일 현대위아에 대해 "매크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기계부문 안정화, 전동화 사업 본격화 등 사업구조조정 효과와 방산부문 수주 확대가 긍정적인 기대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만3000원으로 낮췄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2조248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51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현대차그룹 글로벌 가동률 개선에 따라 매출액 성장세가 양호했지만 비경상적 비용요인들이 영업이익 성장세를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세전이익 적자폭이 컸는데 러시아법인 유형자산 손상차손 1144억원 반영과 루블화 약세 등에 따른 환평가손실 1194억원 확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자동차부문 매출액은 각 전년 동기 대비 19.7% 늘어난 2조69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0.0% 증가한 576억원을 기록했다"며 "구동부품 관련 품질 비용 약 100억원을 감안한 수정영업이익률은 약 3.3% 수준으로 개선 추세"라고 봤다.

4분기 기계부문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178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산업기계부문 잔여채권 손상 36억원을 반영해 58억원 적자 전환했다. 조 연구원은 "4분기 기계부문 수주는 방산부문 수주 확대에 힘입어 3400억원으로 지난해 수주금액이 분기별로 약 2000억원 수준이었던 걸 고려할 때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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