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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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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은 3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5조1929억원, 영업이익 28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18%, 26%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 증가는 지난해 3월 최종 인수한 미국 석유화학기업 크레이튼의 연결 편입,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화학제품의 가격 상승 효과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크레이튼 인수 효과와 더불어 친환경 합성고무와 점접착제 등 스페셜티 사업이 코로나19 이후 본격 성장세를 보이면서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크레이튼이 인수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5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카리플렉스는 수술 건수와 의료용 제품의 수요가 늘며 6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이외에도 호텔과 골프장 사업 호조로 글래드의 수익성이 163% 개선되며 1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여천NCC와 폴리미래의 범용 석유화학제품 시황 악화에 따른 실적 부진, 외화환산 손실 영향으로 전년 대비 88.50% 줄어든 1006억원을 기록했다.

DL㈜은 올해 목표 매출 6조3761억원, 영업이익 4218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23%, 50%씩 증가한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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