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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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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수가 현행보다 2배 이상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회계·감사 부문 인력난이 심하다는 시장 목소리에 정부는 1차 합격자를 늘리고 이들이 기업 등에서 회계 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5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공인회계사 시험 1차 합격자 수를 2배 이상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통상 1차 합격자 수는 최종(2차) 합격자 수의 2배수로 뽑아왔다. 올해의 경우 2200명이 돼야 하지만, 정부는 올해 1차 합격 예정자 수를 400명 늘린 2600명으로 결정했다.

다만 최종 선발 인원은 인력 수급 상황에 따라 맞춘다는 기조를 그대로 가져가 이번에도 예년 수준을 유지한다. 최소 선발 인원은 2020년부터 4년째 11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정부는 회계사 시험이 개편되는 2025년부터 시험 1차 합격증을 배포하는 방안 역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적은 규모의 2차 수험생 풀로는 시장의 인력 수급 상황 변화에 대응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1차 합격자 수 증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연내 1차 시험 합격자의 확대·활용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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