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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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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석유 소비량이 많은 중국에서 수요가 회복하면서 산유국이 생산 방침을 조정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마켓워치와 AFP 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전날 "올해 세계 석유수요 증가분의 절반 정도는 중국에서 나온다고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롤 IEA 사무총장은 특히 중국에서 제트연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대하면서 수요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롤 사무총장은 "만일 수요가 대단히 크게 신장하고 중국 경제가 회복하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으로 이뤄진 OPEC+가 감산정책을 변경할 필요성이 나온다"고 전했다.

지난달 초 엄격한 방역대책 제로 코로나를 해제한 중국의 석유 수요는 2023년 석유와 천연가스 시장에서 최대 불확실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비롤 사무총장은 러시아산 석유에 대한 가격상한 설정에 관해 석유시장의 안정과 러시아의 석유-가스 수출 축소라는 2개 목적으로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의 석유수출 수입은 서방의 가격상한을 본격적으로 걱용한 1월에 전년 동월 대비 30% 가까이(80억 달러) 감소했을 것으로 비롤 사무총장은 추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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