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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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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 연방 정부의 부채 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경제적, 재정적 재앙"에 직면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ABC 방송에서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제때 부채를 모두 갚아왔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경제적, 재정적 재앙이 초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책임 있는 의회 의원은 부채 한도를 높이는 데 동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미국 총부채가 법정 한도(31조4000억달러)에 도달했지만 공화당은 부채한도 상향을 보류하고 있다. 미 재무부는 채무불이행을 피하기 위해 임시 조치를 취했다.

또 옐런 장관은 시장 전망을 뛰어넘은 1월 일자리수와 꾸준히 감소하는 인플레이션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지난달 5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인플레이션은 낮아지고 있다"라며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지만 지난 6개월 동안 계속 하락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3일 발표된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분야 신규 고용은 51만7000명 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의 세 배에 육박한다. 또 실업률은 1969년 이후 최저치인 3.4%로 떨어졌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하며 14개월 만에 최소폭을 기록했다. 오는 14일 올해 1월 CPI가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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