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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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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지상 3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내 영등포1-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구역은 여의도·영등포 도심에 속한 곳으로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 인접해있다.

이번 심의에서 해당 구역에 대한 주거비율은 연면적 50%에서 90%로 완화 적용됐다. 신산업·일자리 중심지 육성을 지원하고, 직주근접 지원, 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주거 비율 완화에 따라 이 구역에는 연면적 16만306㎡, 지상 3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조성된다. 당초 계획된 공급 규모 715세대보다 103세대 늘어난 818세대로 공급된다. 이 중 171세대는 분양세대와 차별 없는 '혼합배치'로 공급될 예정이다.

윤장혁 서울시 재정비촉진과장은 "이번 결정으로 영등포시장역 역세권 내 신규 주택공급은 물론 도시환경 개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낙후된 도심권의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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