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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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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김해시 소재 대지종합건설㈜ 강동국 대표이사가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정주)는 8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강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 임기는 오는 6월 26일부터 2027년 6월 25일까지 4년간이다.

강동국 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향후 5년간 연평균 1.8% 축소가 예정되어 있는 국가 SOC사업 예산의 확대를 소명으로 생각하고, 발주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아울러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화합하고 발전하는 도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였다.

감사에는 창원시 소재 도현건설㈜ 이철수 대표가 선임됐다.

또, 부회장을 포함한 대의원, 운영위원, 윤리위원 등 임원 및 당연직 대표회원 구성은 강동국 당선자에게 일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경남도회는 올해 사업 목표로 ▲지역 건설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건설 관련 제도의 합리적 개선 ▲회원사 친목도모 활성화 및 경영활동 지원 강화 ▲업계 위상 제고 및 위탁업무 공정 수행 ▲회원 서비스 확대 및 도회 운영 내실화 등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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